글로벌 취업상담회 개최…120여개 해외기업 참가_저널리즘은 얼마나 벌어요_krvip

해외 기업 120여 곳이 참가하는 글로벌 취업상담회가 19일(오늘)과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와 호주, 유럽 등 17개국, 121개 회사 채용 담당자가 우리나라를 찾아 3,7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은행과 IT, 대학교 사무원, 자동차 엔지니어,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이 진행되며, 현지 전문가의 해외 생활 여건과 주요 기업의 채용 방법 등을 소개 받을 수 있다고 고용노동부는 설명했다.

지난 2년 동안 상담회에는 40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17개 회사에서 198명을 채용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112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미국 22명, 캐나다 15명 순이였다. 직종별로는 사무 관리직이 59명, 기타서비스직 36명 IT 20명 순으로 집계됐다.